모델 한혜진이 선택한 스테디셀러 ‘국민 일꾼’ 차는[누구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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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한혜진이 농사를 짓는다고 합니다.
전장 1740㎜, 전고 1970~2100㎜인 포터Ⅱ는 도심에서도, 고속도로에서도 무조건 한 번은 마주치는 차 중 하나입니다.
지난해 현대차는 올해부터 디젤(경유)차 신규 등록이 금지되는 것에 대비해 LPG 모델을 재출시하고 디젤 모델을 단종키로 했습니다.
LPG 모델의 경우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줄여 하이브리드 차량 수준의 친환경성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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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37년차…韓 소형트럭 1위
디젤→LPG·전기 모델로 변화
친환경 강조하며 일터 지켜와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모델 한혜진이 농사를 짓는다고 합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일상과 소소한 농사 관련 콘텐츠를 공개하는 중인데,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전장 1740㎜, 전고 1970~2100㎜인 포터Ⅱ는 도심에서도, 고속도로에서도 무조건 한 번은 마주치는 차 중 하나입니다.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4월 판매된 포터Ⅱ 신차는 총 2만3502대로 가장 많았습니다. 순수전기 모델인 포터Ⅱ 일렉트릭(3659대)까지 포함하면 총 2만7161대가 팔렸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LPG 모델 또는 전기 모델만 살 수 있습니다. 지난해 현대차는 올해부터 디젤(경유)차 신규 등록이 금지되는 것에 대비해 LPG 모델을 재출시하고 디젤 모델을 단종키로 했습니다.
LPG 모델의 경우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줄여 하이브리드 차량 수준의 친환경성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마트스트림 2.5 LPG 직분사 터보 엔진을 적용했고, 6단 수동변속기 기준으로 최대 출력 138마력, 최대 토크 26.0kgf·m을 자랑합니다. 배기량은 2469㏄입니다.
짐을 싣고 도로를 누비는 포터는 도심에서도 농촌에서도 일터를 지켜주고 있습니다. 게다가 시대에 알맞도록 친환경적으로 변화하고 있죠. 오랜 시간 시민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소형 트럭의 대명사가 된 이유이겠습니다.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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