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단독주택 화재로 30대 숨져…경찰, 인근서 발견된 여성 조사중

강경호 기자 2024. 5. 11. 07: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에서 단독주택 화재로 거주하던 30대 남성이 숨졌다.

경찰은 인근서 숨어있던 여성을 발견해 방화 여부를 조사 중이다.

화재 진압 중 경찰은 주택 외부 화장실에 숨어있던 B(40대·여)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방화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산=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 군산에서 단독주택 화재로 거주하던 30대 남성이 숨졌다. 경찰은 인근서 숨어있던 여성을 발견해 방화 여부를 조사 중이다.

11일 오전 3시 29분께 전북 군산시 임피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주택에 거주하던 A(30대)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또 주택(50㎡)이 전소해 1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진압 중 경찰은 주택 외부 화장실에 숨어있던 B(40대·여)씨를 발견했다.

B씨는 A씨와 교제 관계였으며, 화재 발생 전 그와 같이 술자리를 갖고 있었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방화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ukek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