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인기녀 조르지, 이탈리아연맹의 대리 은퇴 발표

김홍주 2024. 5. 1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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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에 유난히 톱 스타 선수들의 은퇴 소식이 많이 들리고 있다.

그러던 참에 이탈리아연맹에서 "카밀라 조르지가 32세에 테니스에 작별을 고했다"는 짧은 한 문장이 발표되면서 은퇴한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가련한 외모와 달리 코트에서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팬들의 사랑을 받은 조르지의 갑작스런 은퇴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평소 팬들과 소통을 많이 했던 조르지가 자신의 입으로 어떠한 은퇴의 변을 내놓을지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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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봄에 유난히 톱 스타 선수들의 은퇴 소식이 많이 들리고 있다. 여자 선수 중에는 윔블던 챔프 가르비네 무구루사(스페인) 알리제 코르네(프랑스), 남자 선수로는 이미 공개된 라파엘 나달(스페인) 외에도 디에고 슈와르츠만(아르헨티나)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 등이 라켓을 내려놓는 결정을 하였다.

8일 이탈리아테니스연맹은 SNS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카밀라 조르지(이탈리아)가 현역에서 물러났다고 발표했다. 현재 32살인 조르지는 5살에 테니스를 시작해 2006년 프로에 데뷔하여 2015년 리베마오픈에서 투어 첫 우승을 했다. 부상에 시달리는 일도 많았지만 총 4개의 투어 타이틀을 따냈고, 2018년 윔블던과 2020 도쿄올림픽에서 8강에 올랐다. 생애 최고 랭킹은 2018년에 26위를 마크했다.

조르지는 올 3월 마이애미오픈 2회전에서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에게 패한 뒤 투어에 출전하지 않았다. 팬들 사이에서 인기였던 인스타그램도 같은 달 이후에는 새로운 소식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그러던 참에 이탈리아연맹에서 "카밀라 조르지가 32세에 테니스에 작별을 고했다"는 짧은 한 문장이 발표되면서 은퇴한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가련한 외모와 달리 코트에서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팬들의 사랑을 받은 조르지의 갑작스런 은퇴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평소 팬들과 소통을 많이 했던 조르지가 자신의 입으로 어떠한 은퇴의 변을 내놓을지가 궁금해진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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