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우리가 만들어 갈 수업 이야기’ 초등 수업 공감톡톡 운영

기윤희 2024. 5. 1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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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지난 7일과 9일 전체 초등학교 교사 300여 명 대상으로 초등 수업 '공감톡톡'을 운영했다.

수업 '공감톡톡'에 참여한 정부미 교사는 "이곳에서 많은 선생님이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과 관련해 같은 고민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수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끼리 함께 격력하고 응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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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전문적학습공동체 이야기'에 초등학교 교사 300여명 참여

우리가 만들어갈 수업 이야기 초등수업 '공감톡톡'에 참여한 교사들이 수업현장의 이야기를 나누며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위한 내실화를 다지고 있다./ 광주시교육청

[더팩트 l 광주=기윤희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7일과 9일 전체 초등학교 교사 300여 명 대상으로 초등 수업 '공감톡톡'을 운영했다.

11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수업 '공감톡톡'은 일상수업 활성화를 위해 교사들이 수업활동을 공유하고 주제가 있는 수업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이다. 매년 2회 운영되며 광주 내 초등학교를 20권역으로 나눠 활발히 수업과 관련된 담론을 나눌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번 '공감톡톡'은 교사들이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협력적으로 학습하는 공동체인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내실화’를 주제로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전문적학습공동체 구성 방법과 활동 내용에 대한 소개 △운영에 대한 고민과 꿀팁 공유 △전문적학습공동체 발전 모색을 위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 교사들은 앞으로 각 학교로 돌아가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논의를 거쳐 운영의 내실화를 기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시교육청은 하반기 있을 제2회 광주 수업 페스티벌에 각 학교의 전문적학습공동체 성과 공유를 위한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수업 '공감톡톡'에 참여한 정부미 교사는 "이곳에서 많은 선생님이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과 관련해 같은 고민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수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끼리 함께 격력하고 응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집단 지성을 발휘해 수업 연구를 진행하고, 우리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하다"며 "교사에게 수업이란 끊임없는 고민과 연구가 뒷받침 되어야 하는 큰 과제이다. 앞으로도 수업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성장 방안을 모색해 나갈 수 있는 장을 지속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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