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CEO 변신' 김병현에 "자산 960억 있다" 폭로 ('선넘팸')[어저께TV]

유수연 2024. 5. 11.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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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김병현의 자산을 폭로(?)했다.

이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감독인 밥 멜빈 감독과 김병현의 인연이 공개되자, 안정환은 "밥 멜빈 감독님께 이정후 선수를 추천했다고? 또 챙겼어? 에이전트에서?"라며 의혹을 제기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병현은 "제가 챙긴 게 아니고"라고 해명했지만, 안정환은 "1,600억의 10퍼센트만 해도 160억이다. 그럼, 이제 (자산이) 960억이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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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안정환이 김병현의 자산을 폭로(?)했다.

10일 방송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33회에서는 미국 시애틀에 거주 중인 미겔X이해리 부부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개막전 경기 관람을 위해 홈구장인 오라클파크를 찾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정후의 실물 영접에 잔뜩 들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중, 이정후가 6년에 약 1,484억 원을 받고 입단 계약했다는 이야기가 언급됐다.

그러자 안정환은 “김병현도 당시 최고 연봉이었다. 200억이었나”라고 치켜세웠다. 김병현은 당황하며 "그건 아니다. 부풀려졌다"라며 다급히 해명했다.

이에 안정환은 "지금은 800억이 있다니까. 다 쓰고 흥청망청 다 썼는데도 800억 남았다고 한다"라고 주장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감독인 밥 멜빈 감독과 김병현의 인연이 공개되자, 안정환은 “밥 멜빈 감독님께 이정후 선수를 추천했다고? 또 챙겼어? 에이전트에서?”라며 의혹을 제기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병현은 “제가 챙긴 게 아니고”라고 해명했지만, 안정환은 “1,600억의 10퍼센트만 해도 160억이다. 그럼, 이제 (자산이) 960억이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yusuou@osen.co.kr

[사진]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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