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선수 후보 제외' 손흥민, 번리전서 분풀이할까...10골-10도움 기록 달성 재도전

금윤호 기자 2024. 5. 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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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17골 9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손흥민이 개인 통산 3번째 '리그 10골-10도움' 기록 달성을 위해 다시 뛴다.

손흥민은 또한 지난해 9월 번리전에서는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프리미어리그 9월 이달의 선수로도 선정됐다.

손흥민은 도움 1개만 더 추가한다면 개인 통산 한 시즌 '10골-10도움'을 완성하게 된다.

손흥민은 2019-2020시즌 11골-10도움을 기록했으며, 2020-2021시즌에는 17골-10도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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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과의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골을 터뜨린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올 시즌 17골 9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고 있는 손흥민이 개인 통산 3번째 '리그 10골-10도움' 기록 달성을 위해 다시 뛴다.

토트넘은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번리와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최근 토트넘은 4연패를 당하면서 단 1점의 승점도 벌지 못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마지노선인 4위에서 5위로 밀려났다.

토트넘(승점 60)이 UCL 진출권을 얻기 위해서는 남은 세 경기를 모두 이기고 2 경기를 남겨둔 4위 아스톤 빌라(승점 67)이 모두 져야 한다.

리버풀전에 출전한 손흥민

반드시 승리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 선봉장으로는 단연 손흥민이 꼽힌다.

특히 손흥민은 번리전에서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손흥민은 2019-2020시즌 번리전에서 약 70m 드리블 이후 득점을 터뜨리면서 최고의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하는 푸스카스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손흥민은 또한 지난해 9월 번리전에서는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프리미어리그 9월 이달의 선수로도 선정됐다.

이뿐만 아니다. 손흥민은 도움 1개만 더 추가한다면 개인 통산 한 시즌 '10골-10도움'을 완성하게 된다. 손흥민은 2019-2020시즌 11골-10도움을 기록했으며, 2020-2021시즌에는 17골-10도움을 올렸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구단 공식 SNS,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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