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보이 "언더 시절 지코와 첫 만남..동생인데 쫄았다"[아티스트][★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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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기리보이가 지코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아티스트')에는 래퍼 기리보이가 출연했다.
한편, 지코는 기리보이에게 자신과 언더그라운드 시절의 첫 만남을 기억하냐고 물었다.
이에 지코는 "저한테 기리보이는 우상이었다. 그 당시 기리보이 형은 힙합 그 자체였다. 굉장히 매서웠다. 당시 저한테 힙합으로 성공하겠다는 동기를 준 핫 루키였다"라며 긍정적으로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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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아티스트')에는 래퍼 기리보이가 출연했다.
이날 기리보이는 첫 곡으로 '우리 서로 사랑하지 말자'를 열창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기리보이는 해당 노래를 싫어해서 평소 잘 듣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런데 제 노래를 좋아하는 분들이 제일 좋아하는 노래가 이 노래더라. 수치적으로도 정산하면 '왜 이렇게 많이 들어왔지'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곡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그 후로 이 곡이 좋아졌고, '아티스트'에서도 부르게 됐다"라고 밝혔다. 지코가 해당 곡을 의인화하여 영상편지를 남겨달라고 요청하자 "'우리 서로 사랑하지 말자'야 우리 사랑하자"라고 센스 있는 멘트를 남겨 스스로도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코는 기리보이에게 자신과 언더그라운드 시절의 첫 만남을 기억하냐고 물었다. 이에 기리보이는 "완전 기억한다. 그때 쫄았다. 키도 크고 눈도 무섭고 한데 이 친구가 나한테 '형'이라고 하더라. 차라리 형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당시의 솔직한 감정을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했다.
이에 지코는 "저한테 기리보이는 우상이었다. 그 당시 기리보이 형은 힙합 그 자체였다. 굉장히 매서웠다. 당시 저한테 힙합으로 성공하겠다는 동기를 준 핫 루키였다"라며 긍정적으로 평했다.
정은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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