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한 임성재 "일주일 동안 잘 회복했어요" [PGA 웰스파고 챔피언십]

강명주 기자 2024. 5. 1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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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1)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인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주 대회에 나오지 못했던 임성재는 "지난주에 몸살이 나서 기권을 하면서 아쉬웠다. 메인 스폰서인 CJ 후원 대회여서 꼭 참가하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웠다"며 "그래도 쉬면서 일주일 동안 잘 회복했다. 아직 기침은 조금 나지만 그래도 이번주 컨디션을 유지해서 잘 경기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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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인 웰스파고 챔피언십에 출전한 임성재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10일(한국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1)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인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이 펼쳐지고 있다.



 



PGA 투어 올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임성재는 첫날 공동 5위로 상위권에 올랐다.



 



임성재는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초반에 2번홀에서 보기를 하면서 어려운 출발을 하기도 했다. 그래도 7번, 8번, 9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하면서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잘 풀어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임성재는 "후반에도 위기 상황은 있었다. 마지막 16번, 17번, 18번 홀은 좀 어렵고 오늘은 바람도 불어서 조금 안정적으로 쳤다. 결과적으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추가 설명했다.



 



예년과 달리 코스에 변화가 있는 것에 대해 임성재는 "올해 그린이 딱딱해지고 새로 생긴 티박스가 두 홀 정도 있다. 16번홀은 한 20야드 정도 길어져서 세컨드 샷을 롱 아이언을 잡게 된다. 16번홀이 특히 어려운 홀인데 더 어려워져서 3일 동안 조심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지난주 대회에 나오지 못했던 임성재는 "지난주에 몸살이 나서 기권을 하면서 아쉬웠다. 메인 스폰서인 CJ 후원 대회여서 꼭 참가하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웠다"며 "그래도 쉬면서 일주일 동안 잘 회복했다. 아직 기침은 조금 나지만 그래도 이번주 컨디션을 유지해서 잘 경기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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