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뉴스' 뮌헨, 김민재 방출 후 대체자로 日 DF 영입한다…도르트문트와 경쟁 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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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27)를 방출하고 대체자로 '멀티플레이어' 이토 히로키(24·VfB 슈투트가르트)를 영입할 전망이다.
독일 매체 '슈투트가르터 나흐리히텐'은 9일(이하 현지시간) "히로키는 올 시즌 슈투트가르트에서 인상적 활약을 펼쳐왔다"며 "유수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관심을 보였지만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또한 흥미를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히로키는 뮌헨 내부 고액 연봉자들과 달리 비교적 적은 급여로 계약 가능하다는 점이 메리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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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27)를 방출하고 대체자로 '멀티플레이어' 이토 히로키(24·VfB 슈투트가르트)를 영입할 전망이다.
독일 매체 '슈투트가르터 나흐리히텐'은 9일(이하 현지시간) "히로키는 올 시즌 슈투트가르트에서 인상적 활약을 펼쳐왔다"며 "유수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관심을 보였지만 뮌헨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또한 흥미를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TZ'가 6일 밝힌 김민재의 방출 명단 분류 소식과 묘하게 맞물리는 영입설이다. 실제로 히로키는 센터백과 레프트백을 겸하는 자원으로 김민재 이탈 시 그 공백을 완벽히 메울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다요 우파메카노의 거취 역시 불투명하며, 바이엘 04 레버쿠젠의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견인한 요십 스타니시치도 임대 복귀 예정이다. 뮌헨 입장에서 수비진 교통정리는 선택 아닌 필수인 상황이다.
히로키는 뮌헨 내부 고액 연봉자들과 달리 비교적 적은 급여로 계약 가능하다는 점이 메리트다. 바이아웃(방출 조항)도 3,000만 유로(약 443억 원)에 불과해 빅클럽들에 큰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입 경쟁은 불가피하다는 관측이다. 마츠 훔멜스의 재계약 여부가 아직 결정나지 않은 도르트문트가 히로키를 데려오는 데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르트문트는 일본 국가대표팀 대선배 카가와 신지(세레소 오사카)가 전성기를 보낸 곳으로 히로키에게는 더욱 익숙한 팀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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