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양페이 할인지원금 지급 재개…13일부터

김도희 기자 2024. 5. 11.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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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오는 13일부터 그동안 중단됐던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을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당초 시는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 국비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시의회에 예산 심의를 요구했으나 시의회 여야 대립으로 통과가 늦어져 이번 제1회 추경으로 국도비 포함 총 61억 5000만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했다.

고양페이는 7%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월 20만 원 한도로 충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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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율 7% 적용에 월 20만원 충전 한도
[고양=뉴시스] 고양시청사. 2024.03.15 photo@newsis.com

[고양=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오는 13일부터 그동안 중단됐던 지역사랑상품권(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을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당초 시는 지난해 지역사랑상품권 국비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시의회에 예산 심의를 요구했으나 시의회 여야 대립으로 통과가 늦어져 이번 제1회 추경으로 국도비 포함 총 61억 5000만원의 사업예산을 확보했다.

고양페이는 7%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월 20만 원 한도로 충전이 가능하다.

지역 내 음식점·학원·병원 등 총 2만 6700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고 가맹점 확인은 경지지역화폐 모바일 앱과 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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