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제복 입은 ♥류수영에 “여보 멋있다”→류수영 어깨춤(편스토랑)[결정적장면]

이하나 2024. 5. 11.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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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이 본가와 처가에 양념게장을 선물하는 섬세한 면모를 보였다.

5월 1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양가에 직접 만든 양념게장을 선물했다.

류수영은 "정성이 들어간 맛있는 반찬을 해드리는 건 어떨까. 바로 양념게장이다. 양가에 500g씩만 드려도 한 끼 충분히 맛있게 드신다"라며 촬영 일주일 전 양가에 선물할 양념게장을 만드는 모습을 공개했다.

류수영의 양념게장을 선물받은 부모님의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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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류수영이 본가와 처가에 양념게장을 선물하는 섬세한 면모를 보였다.

5월 1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류수영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양가에 직접 만든 양념게장을 선물했다.

류수영은 “정성이 들어간 맛있는 반찬을 해드리는 건 어떨까. 바로 양념게장이다. 양가에 500g씩만 드려도 한 끼 충분히 맛있게 드신다”라며 촬영 일주일 전 양가에 선물할 양념게장을 만드는 모습을 공개했다. 오마이걸 효정은 “이런 사위가 어딨나”라고 감탄했고, 이연복 셰프도 “너무 섬세하다”라고 반응했다.

류수영의 양념게장을 선물받은 부모님의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류수영의 어머니는 “너무 좋다. 맛있다. 이것만 다 먹었다. 고마워. 우리 아들 최고”라고 기뻐했다. 류수영의 장인 역시 메시지로 사위를 향한 애정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메시지를 본 붐은 “나도 이거 해드려야겠다. 안 되겠다”라고 반응했다.

류수영은 냉동 절단 꽃게를 이용해 간단히 양념게장을 만들었다. 류수영이 요리에 집중하는 동안 집에 아내 박하선이 도착했다. 경찰복을 입은 류수영을 보고 깜짝 놀란 박하선은 “어머, 웬 경찰이 있어? 여보 멋있다”라고 칭찬했다. 류수영은 “고마워, 여보”라고 쑥스럽게 대답한 뒤 함박웃음을 지었다.

칭찬을 받고 기뻐한 류수영은 “멋있다고 자주 해주시는 편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붐이 “이벤트로 자주 좀 입어달라”고 말하자, 류수영은 “그런 취향은 아니신데 양복 입고 있으면 멋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연복 셰프는 “집에 경찰이 있으니까 마음이 놓인 거다”라고 입담을 자랑했다. 류수영은 “듬직한 남편이다. 기분이 되게 좋았다”라고 답한 뒤 기쁨의 어깨춤을 췄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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