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빅뱅 3명 남아” 셀프 디스, 승리·탑 탈퇴 간접 언급(집대성)

이하나 2024. 5. 11.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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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이 승리, 탑의 팀 탈퇴를 가접적으로 언급했다.

5월 10일 '집대성' 채널에는 '무슨 일이야. 2세대 아이돌이 연애하는 얘기도 다 듣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됐다.

만나자마자 높은 텐션을 보인 이유비는 "대성 씨라서 나왔다"라며 빅뱅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이에 대성은 "심지어 세 명이다"라고 팀을 탈퇴한 승리, 탑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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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집대성’ 채널 영상 캡처)
(사진=‘집대성’ 채널 영상 캡처)
(사진=‘집대성’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빅뱅 대성이 승리, 탑의 팀 탈퇴를 가접적으로 언급했다.

5월 10일 ‘집대성’ 채널에는 ‘무슨 일이야. 2세대 아이돌이 연애하는 얘기도 다 듣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됐다.

대성은 이정신, 이준과 한 자리에 모이기 전 이유비를 먼저 만나 함께 장을 봤다. 만나자마자 높은 텐션을 보인 이유비는 “대성 씨라서 나왔다”라며 빅뱅을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대성은 “저는 이유비 씨도 처음이지만 이준 씨까지 다 처음이다”라고 긴장했다. 이유비가 “준이 오빠랑 활동 같이 하지 않았나”라고 묻자, 대성은 “겹치기는 엄청 겹쳤다. 근데 우리가 그렇게 밖을 안 나갔다. 완전 대기실돌이었다”라고 답했다.

이유비는 “다섯명 다 I냐”라며 빅뱅 멤버들의 성향을 물었다. 이에 대성은 “심지어 세 명이다”라고 팀을 탈퇴한 승리, 탑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한 자리에 모인 네 사람은 음악방송 이야기를 나눴다. 이준은 다른 가수들과 달리 빅뱅은 카메라를 의식한다는 느낌을 많이 못 받았다고 말했다. 대성은 “확실히 자유로운 분위기였던 것 같다”라고 인정했다.

이준이 “춤도 칼군무가 아니고 각자의 색깔이 이끄는 느낌”라고 말하자, 대성은 “저희 늘 처음에는 이번에는 칼군무 해보자 했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유비는 “‘뱅뱅뱅’은 칼군무였다”라고 춤을 따라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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