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물건은 늘고 낙찰가율은 하락
박중관 2024. 5. 11. 00:16
[KBS 울산]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이자 부담을 버티지 못한 부동산이 경매 시장으로 유입되며 아파트 등 울산지역 경매 물건은 늘고 낙찰가율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공매 데이터 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경매건수는 224건으로 지난해 4월에 비해 22.4% 늘었습니다.
낙찰가율은 49.6%로 46.5%의 세종에 이어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두 번째로 낮았습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과기부 “지분 매각 압박 유감”…네이버 “모든 가능성 열고 협의”
- [취임 2주년] 성장률 반등…고물가로 인한 어려움은 아픈 손가락
- [단독] ‘오차 58% 과적단속기’ 총리실 “감사 지시”…15곳 가운데 11곳은 교체
- 민주 초선들, ‘특검 촉구 농성’…황우여 “전당대회 시기 맡겨 달라”
- [단독] “네 자리 숫자”…해커들이 코레일 비번 노렸던 이유는? [사이버위협]
- 당근마켓·번개장터 거래에도 세금이?…국세청 “과세 통보”
- [단독] 화성 주택 화재로 여성 중태…방화 혐의 60대 체포
- “신붓값 반환 거부하면 구금”…중국 법원, 이례적 생중계
- 안전순찰원 사고 수습하다 숨져…“사고 처리 권한 강화해야”
- “딸 말에 CCTV 돌려보고 충격”…성추행 80대는 ‘협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