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원전 해체에 자율 주행 로봇 활용

[KBS 울산]한국수력원자력이 원전 해체 작업에 방사선량을 측정하는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해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한수원은 앞으로 지능 로봇을 활용해 고리 1호기 원전 해체 작업 등에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수원은 2021년부터 원자력발전소 환경에 특화된 4족형 자율 보행 지상 로봇과 방사선량 측정 센서를 탑재한 로봇을 개발해 왔습니다.

강전일 기자 (korkang@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