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자동차의 날…도심항공교통 선도도시 선포

[KBS 울산]울산자동차의 날을 맞아 오늘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기념식에는 자동차 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근로자 등 13명에게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울산시장상을 전달했습니다.

울산시는 이번 기념식에서 울산을 미래 도심항공교통 선도도시로 선포하고 미래자동차 전환 대응 방안 등에 대한 세미나도 개최했습니다.

'울산 자동차의 날'은 1999년 5월 12일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 누계 천만대를 돌파한 것을 기념해 제정돼, 2007년부터 기념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