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립, 정연익 개인전 15일 강릉명주예술마당서 개막

이연제 2024. 5. 11. 0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율립, 정연익 개인전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강릉명주예술마당에서 개최된다.

메트로콤, 능엄토건, 부흥, 신기건설, 승연건설, 윤, 삼영 건설이 후원한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화가 정연익의 회화세계를 곱씹어볼 수 있는 작품 3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율립, 정연익 개인전

율립, 정연익 개인전이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강릉명주예술마당에서 개최된다.

메트로콤, 능엄토건, 부흥, 신기건설, 승연건설, 윤, 삼영 건설이 후원한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화가 정연익의 회화세계를 곱씹어볼 수 있는 작품 3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정 작가의 작품에는 한국 산하에 소재한 명산과 함께 오미졸밀한 산야, 동해안의 일출 장면, 기암괴석, 계곡, 폭포들이 많이 등장한다는 특징을 가졌다. 더 나아가 중국의 황산, 장가계에서 느낀 우람하고 웅장한 대자연의 신비스런 현장감을 포착, 설경산수의 대범함을 화면에 극대화시켜 담아냈다.

선학균 가톨릭관동대 명예교수(한국화가)는 “동해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구릉진 언덕배기 자락 위에 자연스럽게 형성된 주변의 풍광, 그리고 삶의 현장 등이 그의 화면에서 보여짐은 매우 휴머니티하면서도 그 속에 내재된 서정적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고 평론했다.

한편 정연익 화가는 강릉 출신으로 대전대와 가톨릭관동대를 졸업했으며, 그 동안 제4회 서울미술시화대전 장려상, 제10회 서울미술대전 장려상, 제36회 대한민국회화대전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제24회 신사임당 미술대전 등을 수상했다. 이연제

#정연익 #개인전 #동해안 #장려상 #강릉명주예술마당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