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공군, 총통 취임식 앞두고 미사일 동원 실사격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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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공군이 오는 20일 라이칭더 총통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실사격 훈련을 진행했다고 AFP통신이 타이완군 뉴스통신 군문사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정례 군사 훈련에는 전투기와 미사일, 레이저 유도 폭탄 등이 동원됐습니다.

전투기들은 미국제 공대지 미사일과 레이저 유도 미사일을 탑재했습니다.

앞서 타이완 국방부는 총통 취임식 전후 중국의 군사 행동에 대비해 전투 준비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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