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마크, 내년 2월 솔로 데뷔…16일 싱글 '200'으로 예열 [공식]
강다윤 기자 2024. 5. 10. 22:42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NCT 마크가 솔로 데뷔를 예고했다.
1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크는 2025년 2월 발매를 목표로 첫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이에 앞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한층 확장된 자신의 음악 세계를 가감 없이 보여줄 계획인 만큼, 솔로 아티스트로서 펼쳐 나갈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마크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싱글 '200(이백)'을 발표하고 솔로 앨범을 향한 항해를 시작한다. 타이틀 곡 '200'과 '200 (Minhyung's Ver.)'의 어쿠스틱 버전 총 2곡으로 다채로운 감성을 선보일 전망이다.
10일 0시 유튜브 NCT 채널에는 '200'의 어쿠스틱 라이브 클립이 깜짝 공개되었으며, 센치한 분위기 속에서 어쿠스틱 기타를 치며 '200'을 부르는 마크의 모습이 담겼다.
마크는 지난 2016년 NCT 멤버로 데뷔해 독보적인 랩과 퍼포먼스, 유려한 보컬 실력을 겸비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그룹 앨범 다수의 곡 작업에 참여함은 물론, 솔로곡 '차일드(Child)'와 '골든 아워(Golden Hour)' 모두 자작곡으로 특출난 음악적 역량을 증명한 바, 솔로 활동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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