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독일교통정책 벤치마킹 출장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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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위원들이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독일 공무국외 출장길에 오른다.
교통위원들은 이번 독일 출장에서 독일 교통정책 관련 유관 기관들을 방문하고, 이를 통해 서울의 지속 가능한 교통정책의 발전상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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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위원들이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독일 공무국외 출장길에 오른다.
교통위원들은 이번 독일 출장에서 독일 교통정책 관련 유관 기관들을 방문하고, 이를 통해 서울의 지속 가능한 교통정책의 발전상을 모색할 계획이다.
교통위원회는 지난해 독일 바덴뷔르템베르그 주의회의 서울시의회 공식 예방 당시 모빌리티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를 계기로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의회(기독민주당 CDU)의 정식 초청을 받아 독일로 국무국외 출장이 추진됐다.
이번 독일 출장에서는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의회를 비롯해 슈튜트가르트 시청, 뮌헨기술대학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독일의 다양한 기관을 방문하고 기후동행카드의 모티브가 된 "49 유로티켓" 사업 등의 운용사례 등을 두루 살펴보고 서울시 교통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중화 교통위원장은 ""이번 공무국외 출장은 독일 바덴 뷔르템베르크 주의회의 초청을 계기로 추진되는 만큼 모범적인 출장 사례가 될 것"이라며, "서울의 지속 가능한 미래교통을 만들기 위한 배움의 장으로 활용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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