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생활 악취 강도 높아…“부유물질 부패 영향”

이이슬 2024. 5. 1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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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하수구 생활 악취를 조사한 결과, 복합 악취 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악취 민원이 많은 하수구 20개 지점을 대상으로 악취 물질 22종류의 현황을 조사한 결과, 부유물질 부패와 퇴적물 분해 영향으로 복합 악취 강도가 높게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민원 다발 지역의 악취를 줄이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동시에, 공단지역의 악취 조사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이슬 기자 (eslee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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