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고 경찰관 폭행’ 영광군의원 입건
김호 2024. 5. 10. 22:06
[KBS 광주]영광군의회 의원이 술을 마시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가 풀려났습니다.
영광경찰서는 군의회 A의원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의원은 지난 7일 밤 10시 50분쯤 영광군 한 술집에서 경찰관 2명의 멱살을 잡거나 밀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의원은 당시 술을 마시고 일행들과 언성이 높아진 상황이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이 일행과 분리조치에 나서자 이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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