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대표 등 구속 심사 14일 예정
서윤덕 2024. 5. 10. 22:05
[KBS 전주]산재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세아베스틸의 김철희 대표와 신상호 공장장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오는 14일 전주지방법원 군산지원에서 열립니다.
검찰은 앞서 재범 위험성이 매우 크다며, 김 대표에게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를, 신 공장장에게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2022년 1월 이후 산업재해 4건이 발생해 5명이 숨졌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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