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봉명동 일대 수도 흙탕물…“응급 조치 중”

이유진 2024. 5. 1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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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한편 청주시 봉명동 일대에서도 약 2시간 30분 전부터 수도에서 흙탕물이 나온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늘 저녁 7시부터 청주시 봉명동 일대 가구 수도가 흙탕물이라는 민원이 계속돼 오염된 물을 빼는 등 응급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근처 아파트 공사 중에 수도관을 잘못 건드려 흙탕물이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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