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 이용객, 일본·중국 연휴에 8배 ↑”

[KBS 청주]일본과 중국의 연휴였던 최근 열흘 동안, 청주국제공항의 국제선 이용객이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의 자료를 보면 일본의 골든위크와 중국의 노동절 연휴였던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 청주공항의 국제선 이용객은 3만 5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천 3백여 명보다 8배 늘었습니다.

이는 전국의 지방공항 7곳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입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