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제주시 한천교 ‘4차로서 2차로’로 축소
강탁균 2024. 5. 10. 21:56
[KBS 제주]한천 복개구조물 철거 공사로 인한 한천교 차로 축소가 내일(11일) 0시부터 실시됩니다.
이에 따라 용담사거리에서 용문사거리 구간에 있는 한천교는 기존 4차로가 2차로로 축소됩니다.
제주시는 지난 7일부터 한천교와 제2한천교를 잇는 용한로 구간을 전면 통제 중인 가운데 한천교 차로 축소까지 진행되면 차량 지정체 현상이 가중될 것으로 보고 신호체계 조정 등 대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천 복개구조물 철거를 포함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은 사업비 380억 원을 들여 2026년 말까지 진행됩니다.
강탁균 기자 (takt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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