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무안 아파트 하자 공식 사과
구하림 2024. 5. 10. 21:22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남 무안군 아파트 '힐스테이트 오룡'의 대규모 하자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홍현성 대표 명의 입장문에서 "걱정과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입주예정자분들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도록 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말 힐스테이트 오룡 사전 점검에서 건물 외벽과 내부 벽면, 바닥이 기울고 콘크리트 골조가 휘어지는 등 하자가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사전점검에서는 이 같은 하자가 5만여건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힐스테이트오룡 #아파트하자 #현대엔지니어링 #무안아파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강남 오피스텔서 흉기난동…2시간 수색 끝 검거
- 우크라 "사살된 북한군 손편지" 공개…러 "호주 용병 심문"
- '크리스마스 굿즈' 파는 트럼프…취임 한달 앞 돈벌이
- 추락 아제르 여객기 '승객 절반' 기적 생환…사고 원인은?
- [제보23] 성탄절 밤 경남 사천서 흉기 살인…목조주택 화재로 전소 外
- '연말 휴전' 물 건너가나…하마스·이스라엘 네 탓 공방
- "애플워치 팔아요"…2억 가로챈 중고사기범 일본서 송환
- 전북 군산 신시도 계류장서 선박 3척 화재…2명 중상
- 창원 진해 앞바다서 낚시어선 좌초…선원 3명 구조
- 대구시 새공무원노조 "박정희 동상 불침번 근무 즉각 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