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한 이야기 Y', 불청객은 왜 손님에게 칼을 들었나…미용 업체 흉기 난동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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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미용업체 흉기 난동 사건에 대해 방송됐다.
이날 미용 업체 사건에 출동했던 구급대원은 "처음 접해보는 사건이었다. 가해자 분은 이미 경찰 분들한테 제압을 당한 상태였다"며 "피해자 분은 자상이 많으셨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가해자 30대 신 씨(가명)가 사건을 벌인 이유를 찾고자 주변인들에게 취재를 했고, 제작진은 신 씨가 해당 미용업체 원장에게 원한이 있다는 것 같다는 제보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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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미용업체 흉기 난동 사건에 대해 방송됐다.
10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지난 1월 발생된 흉기 난동 사건에 대해 방송했다. 이날 미용 업체 사건에 출동했던 구급대원은 "처음 접해보는 사건이었다. 가해자 분은 이미 경찰 분들한테 제압을 당한 상태였다"며 "피해자 분은 자상이 많으셨다"고 전했다.
피해자 김현진(가명) 씨는 "미용실에 관리 받으려고 갔다. 그런데 그 와중에 가해자 분이 들어왔다"며 사건 당시 내용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 가해자분이 '케어를 받을 수 있냐'고 물었다. 그래서 직원분이 '예약손님이 있어서 안 된다'고 했더니 가해자가 '어지러우니 잠시 앉아 있다가 가겠다'고 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러다가 제가 통화를 하면서 웃었는데, 갑자기 그 분이 달려들어서 저를 찔렀다"며 "모든 사람들이 말리고, 길 가던 남자들도 말렸다. 그러고 나서 그 가해자가 '저 여자 죽었나, 안 죽었나'라고 물어봤다. 이거는 명백히 죽이려고 한 것이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가해자 30대 신 씨(가명)가 사건을 벌인 이유를 찾고자 주변인들에게 취재를 했고, 제작진은 신 씨가 해당 미용업체 원장에게 원한이 있다는 것 같다는 제보를 확인했다. 이에 제작진은 미용업체 원장과 만났다.
미용업체 원장 박 씨(가명)는 "그 사건으로 인해 열흘 동안 문을 닫았다. 저희 가게 직원 한 명도 다쳤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박 씨는 "길에 강아지가 있던 적이 있다. 그래서 임시보호를 했다. 이후 10분 만에 강아지 주인을 찾게 됐다"며 "그런데 그 강아지 주인이 강아지를 학대했다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신 씨는 이후 4개월 만에 해당 미용 업체를 찾아왔고, 사건이 벌어졌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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