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스타트업정키, 관광스타트업 해외실증지원 업무협약

유동주 기자 2024. 5. 1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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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미국의 스타트업 지원 재단 스타트업 정키(Startup Junkie)와 관광기업 해외실증(PoC)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관광공사는 2020년부터 유망기업 대상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과 싱가포르와 도쿄에 있는 해외 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110여 개 관광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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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스타트업정키’ 업무협약체결식.


한국관광공사는 미국의 스타트업 지원 재단 스타트업 정키(Startup Junkie)와 관광기업 해외실증(PoC)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

스타트업 정키는 미국 월마트 창업자 샘 월튼 일가가 직접 출연해 2011년에 설립된 재단이다. 기술·고성장 분야 액셀러레이팅을 실시하고 벤처캐피털 펀드를 운용하는 등 미국 스타트업계를 선도하는 곳이다. 최근 아시아 지역의 호텔, 컨벤션센터, 여행사 등으로 협력 파트너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측은 △혁신기술·서비스 보유 국내 관광기업의 해외실증 지원 △글로벌 관광산업 디지털전환 및 ESG 분야 실증 공동 기획 협력 성과 창출을 위한 전문 분야 정보 교환 등 우수한 국내 관광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김동일 관광공사 관광산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를 첫 번째 해외실증 국가로 계획 중"이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해외 관광 분야 정부기관 및 기업과의 사업 협력 기회를 적극 확보해 국내 관광기업의 서비스 수출 모델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관광공사는 2020년부터 유망기업 대상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과 싱가포르와 도쿄에 있는 해외 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110여 개 관광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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