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수상 "처음이라 더 큰 의미"
김선우 기자 2024. 5. 10. 20:55
김준수가 '2024 가장 영향력 있는 남자 뮤지컬 배우'로 뽑혔다.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9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남자 뮤지컬 배우 부문 1위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준수가 수상 소식을 알린 뮤지컬 배우 부문은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것으로 그의 수상에 더욱더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이에 김준수는 "뮤지컬을 사랑해 주시는 관객분들과 팬분들의 성원 덕분에 받은 특별한 상인 것 같다. 수상 결과가 많은 분들의 투표로 이루어지기도 했고, 이번 시상식의 신설된 뮤지컬 배우 부문의 첫 수상이기에 의미가 더욱더 남다르다. 영향력 있는 뮤지컬 배우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앞으로도 좋은 배우로서 꾸준히 작품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 감사하다”며 진심 어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가수로서는 사랑받는 보컬리스트로, 뮤지컬 배우로서는 믿고 보는 배우가 된 김준수는 2010년 뮤지컬 '모차르트!'로 데뷔 후 '엘리자벳' '드라큘라' '데스노트' 등 자신만의 매력으로 캐릭터를 완성해 무대를 장악하며 다수의 관객들을 만나오며 대한민국 뮤지컬 대표 배우로 우뚝 섰다. 꾸준히 무대에 오르는 한편 뮤지컬 전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는 등 뮤지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자랑하는 그가 2024년 가장 영향력 있는 남자 뮤지컬 배우로 선정된 만큼 김준수가 계속해 펼칠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김준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은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한국 소비자포럼과 미국 10대 브랜드 평가기관 브랜드키(Brand Keys)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고객충성도 평가 지수를 활용, 매년 각 부문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다양한 지표의 주요 이슈를 분석해 후보를 선별한 뒤 전국 소비자 조사를 통해 사회와 대중 문화에 가장 영향력 있는 부문별 1위 브랜드를 발표한다.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준수는 휴식기를 갖고 오는 6월 새로운 신곡과 함께 가수로 컴백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팜트리 아일랜드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9일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된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남자 뮤지컬 배우 부문 1위에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준수가 수상 소식을 알린 뮤지컬 배우 부문은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것으로 그의 수상에 더욱더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이에 김준수는 "뮤지컬을 사랑해 주시는 관객분들과 팬분들의 성원 덕분에 받은 특별한 상인 것 같다. 수상 결과가 많은 분들의 투표로 이루어지기도 했고, 이번 시상식의 신설된 뮤지컬 배우 부문의 첫 수상이기에 의미가 더욱더 남다르다. 영향력 있는 뮤지컬 배우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앞으로도 좋은 배우로서 꾸준히 작품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 감사하다”며 진심 어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가수로서는 사랑받는 보컬리스트로, 뮤지컬 배우로서는 믿고 보는 배우가 된 김준수는 2010년 뮤지컬 '모차르트!'로 데뷔 후 '엘리자벳' '드라큘라' '데스노트' 등 자신만의 매력으로 캐릭터를 완성해 무대를 장악하며 다수의 관객들을 만나오며 대한민국 뮤지컬 대표 배우로 우뚝 섰다. 꾸준히 무대에 오르는 한편 뮤지컬 전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는 등 뮤지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자랑하는 그가 2024년 가장 영향력 있는 남자 뮤지컬 배우로 선정된 만큼 김준수가 계속해 펼칠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김준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은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한국 소비자포럼과 미국 10대 브랜드 평가기관 브랜드키(Brand Keys)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고객충성도 평가 지수를 활용, 매년 각 부문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다양한 지표의 주요 이슈를 분석해 후보를 선별한 뒤 전국 소비자 조사를 통해 사회와 대중 문화에 가장 영향력 있는 부문별 1위 브랜드를 발표한다.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준수는 휴식기를 갖고 오는 6월 새로운 신곡과 함께 가수로 컴백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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