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의 MF 영입 소식이 아스널엔 희소식! 타겟MF 영입에 한발 더 접근...막강 미드필드 라인 꿈꾼다! 

김용중 기자 2024. 5. 1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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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영입 타겟인 마르틴 수비멘디 영입에 더 가까워졌다.

영국 '팀토크'는 10일(한국시간) "유럽의 빅클럽 두 팀이 수비멘디 영입에 실패할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은 선수 영입에 있어 선두를 달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수비멘디는 아스널의 영입 타겟이다.

수비멘디가 영입된다면 라이스와 외데가르드와 함께 막강한 미드필드진을 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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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포포투=김용중]


아스널이 영입 타겟인 마르틴 수비멘디 영입에 더 가까워졌다.


영국 ‘팀토크’는 10일(한국시간) “유럽의 빅클럽 두 팀이 수비멘디 영입에 실패할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은 선수 영입에 있어 선두를 달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수비멘디는 아스널의 영입 타겟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데클란 라이스를 영입하며 마틴 외데가르드와 함께 좋은 호흡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스널은 세 명의 미드필더를 기용하고, 나머지 한 자리에 확실한 적임자가 없다. 시즌 초반 카이 하베르츠를 해당 위치에 기용했지만 크게 활약하지 못했다. 오히려 최전방 공격수로 포지션을 바꾼 뒤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에는 조르지뉴와 토마스 파티가 출전하고 있다. 두 선수는 나올 때마다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조르지뉴는 최근 구단과 재계약을 맺기도 했다. 그러나 잔부상이 많다는 점, 미드필드진 뎁스를 늘리려는 점에서 추가 영입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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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멘디가 레이더망에 걸렸다. 왕성한 활동량을 이용한 수비 커버,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한 패스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선호하는 유형의 선수다. 선수도 이적 가능성을 열고 있는 만큼 영입 가능성은 충분했다. 그를 두고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이 경쟁했다.


하지만 아스널이 선두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레알 베티스의 귀도 로드리게스 영입에 근접했다고 알려졌다. 뮌헨은 선수 영입보다 감독 선임이 급선무다. 매체는 이들이 다른 업무에 집중하는 동안 아스널은 사전 합의를 위한 충분한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수비멘디가 영입된다면 라이스와 외데가르드와 함께 막강한 미드필드진을 구성할 수 있다. 리그에서는 물론이고, 이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 경험까지 있기 때문에 유럽대항전에서도 큰 보탬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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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중 기자 wagnerso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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