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SFTS 사망…"야외활동 시 진드기 주의"
남주현 기자 2024. 5. 10. 20:54
바이러스를 가진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사망자가 올해 처음 나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강원도 홍천군의 86세 남성이 SFTS 확진 판정을 받은 지 사흘 만에 숨졌다며,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남성은 발열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 나흘 전 집 앞 텃밭에서 작업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남주현 기자 burnet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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