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 5호선 신림~판부 전 구간 확장’ 도-원주국토청 공조 기대

권혜민 2024. 5. 1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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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원주시 숙원인 국도 5호선 신림~판부 전 구간 4차선 확장(본지 4월 30일자 10면)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국토관리청의 공조가 결실을 얻을지 기대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0일 김호 원주국토관리청 도로관리국장과 신림~판부 도로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 상황을 살폈다.

원주국토청이 추진 중인 신림~판부 도로건설공사는 신림면 신림리~판부면 금대리(11.7㎞) 구간을 개선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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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가 10일 국도 5호선 신림~판부 도로건설공사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강원특별자치도

속보=원주시 숙원인 국도 5호선 신림~판부 전 구간 4차선 확장(본지 4월 30일자 10면)을 위한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국토관리청의 공조가 결실을 얻을지 기대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0일 김호 원주국토관리청 도로관리국장과 신림~판부 도로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추진 상황을 살폈다.

김 지사는 이날 이동민 신임 원주국토관리청장과 도내 주요 SOC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원주청의 적극적인 추진을 건의하기 위해 원주를 방문했다.

원주국토청이 추진 중인 신림~판부 도로건설공사는 신림면 신림리~판부면 금대리(11.7㎞) 구간을 개선하는 것이다. 이중 금대리를 지나는 2구간은 2차로에서 4차로 확장되는 반면, 신림리에서 금대리를 잇는 1구간은 공사 추진 과정에서 사업비가 급증하면서 기존의 2차로를 개량하는 것으로만 추진, 신림면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전 구간 확장 요구 목소리가 높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 지사는 일부 구간이 2차선으로 유지될 경우 원활한 교통흐름에 문제가 될 것이라는데 공감하며, 전 구간 4차선 확장을 위해 원주국토청과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앞서 원주국토청은 이 같은 지역사회 요구가 지속되자 원주시와 추가 사업비 부담을 최소화 하면서도 필요 구간을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으며, 조만간 국토교통부와 본격 협의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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