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 사격 25m서 세계신기록 쐈다…韓 1, 2위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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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에서 대한민국 김예지(임실군청)가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김예지는 10일(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2024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 여자 25m 2차전 결선에서 42점을 쏴 세계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7일 41점으로 세계신기록 타이를 기록한 양지인(한국체대)도 38점으로 2위에 올라 은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여자 사격이 국제대회 한 종목에서 최초로 1,2위를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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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황혜정 기자] 사격에서 대한민국 김예지(임실군청)가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김예지는 10일(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2024 국제사격연맹(ISSF) 월드컵 여자 25m 2차전 결선에서 42점을 쏴 세계신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7일 41점으로 세계신기록 타이를 기록한 양지인(한국체대)도 38점으로 2위에 올라 은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여자 사격이 국제대회 한 종목에서 최초로 1,2위를 휩쓸었다.
사격이 국제대회 1,2위를 휩쓴건 남자 사격을 포함해 역대 두 번째다. 한국은 지난 2012 런던 올림픽 당시 남자 50m에서 진종오가 1위, 최영래가 2위를 차지하며 시상대 가장 높은 두 칸을 차지했다.
김예지의 금메달로 한국은 이 대회에 걸린 여자 25m 권총 금메달 2개를 모두 따냈다.
7일에는 양지인이 여자 25m 1차전 결선에서 41점을 쏴 지난 1월 자카르타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수립한 세계신기록 타이기록을 세우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대표팀은 이날까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수확하며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4 파리 올림픽 메달 전망을 밝혔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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