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르 이후 첫 첼시 선수! ‘7골 1도움’ 팔머, PL 4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 

김용중 기자 2024. 5. 10.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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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팔머가 프리미어리그(PL) 4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프리미어리그는 10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팔머의 프리미어리그 4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 소식을 전했다.

4월에는 리그에서 가장 빛나는 선수였다.

팔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3골,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1도움, 에버턴전 4골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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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리미어리그 SNS

[포포투=김용중]


콜 팔머가 프리미어리그(PL) 4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프리미어리그는 10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팔머의 프리미어리그 4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 소식을 전했다.


이번 시즌 최고의 몸 상태를 보이고 있는 팔머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이적해서 곧바로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까지 21골 9도움을 올리며 미드필더임에도 불구하고 득점 랭킹 2위에 이름을 올렸다.


4월에는 리그에서 가장 빛나는 선수였다. 7골 1도움을 올렸다. 팔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3골, 셰필드 유나이티드전 1도움, 에버턴전 4골을 올렸다. 4월 그가 출전한 네 경기에서 첼시는 2승 2무라는 성적을 올렸다.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경쟁자들 역시 막강했다. 같은 기간 5골 1도움을 올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브루노 페르난데스, 5골을 기록한 크리스탈 팰리스의 장-필립 마테타, 4골 3도움을 기록한 아스널의 카이 하베르츠 등이 팔머와 경쟁했다. 하지만 최종 승자는 팔머였다.


이로써 6년 만에 이달의 선수를 배출한 첼시다. 구단은 2018년 9월 에당 아자르 이후 한 번도 이달의 선수를 배출한 적이 없다.


한편 팔머를 보유한 첼시는 이번 시즌 유럽대항전 진출을 위해 막판 스퍼트를 달리고 있다. 현재 7위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컨퍼런스리그(UECL) 진출권을 확보할 수 있는 위치지만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6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승점 차가 2점 차기 때문에 충분히 순위 역전을 노릴 수 있다.


사진=첼시 SNS


김용중 기자 wagnerso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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