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자꾸 때려"…5세 금쪽이, 카메라만 보면 돌변? "죄송해요" 깜짝! ('금쪽같은')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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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보고 돌변하는 5살 금쪽이가 등장했다.
10일에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할머니가 때린다고 이야기하는 5살 금쪽이가 등장했다.
금쪽이는 카메라를 보자 할머니의 말대로 잘 씻고 식사까지 말끔하게 하고 "잘 먹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런데 금쪽이가 카메라를 발견하자 바로 돌변하며 "할머니 미안해"라고 사과하고 태도가 바뀌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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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카메라를 보고 돌변하는 5살 금쪽이가 등장했다.
10일에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할머니가 때린다고 이야기하는 5살 금쪽이가 등장했다.
금쪽이의 엄마는 이혼 후 어머니의 집에 들어가게 됐고 60대의 어머니는 연년생인 손자와 손녀를 돌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서 금쪽이는 오빠의 뽀뽀를 받고 일어났다. 할머니는 금쪽이를 챙겼다.
금쪽이는 카메라를 보자 할머니의 말대로 잘 씻고 식사까지 말끔하게 하고 "잘 먹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 모습을 본 할아버지는 "금쪽이가 많이 달라졌다"라며 웃었다. 제보 내용과 전혀 다른 일상에 할머니는 기막혀했다.
금쪽이는 카메라를 계속 의식하며 손하트를 하고 애교를 부렸다. 귀가 후 할머니가 금쪽이를 씻기자 금쪽이는 "왜 나를 괴롭히냐"라고 말했다. 그런데 금쪽이가 카메라를 발견하자 바로 돌변하며 "할머니 미안해"라고 사과하고 태도가 바뀌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금쪽이의 할머니는 "원래 이런 말을 잘 안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이 철수한 것을 확인하자 "빨리 손 씻겨 달라"라고 말했다. 금쪽이의 엄마도 이 모습을 보고 혼란스러워했다.
금쪽이의 엄마는 "아이들을 하원할 때 데리러 가면 딸이 할머니가 때렸다고 한다. 아들한테 물어보면 딸이 할머니한테 혼났다고 하더라. 딸이 내 앞에서는 할머니한테 너무 잘한다. 그래서 엄마와 내가 갈등이 생기기도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치원 담임선생님이 금쪽이 엄마에게 면담을 요청했다. 선생님은 "할머니와 같이 있단 얘기를 하면서 할머니가 때렸다는 얘기를 한다"라며 "아이들의 말만 믿기가 어려워서 어머니께 여쭤보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금쪽이는 선생님께 또 다시 "할머니가 갑자기 때렸다. 저 엄청 아프겠죠"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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