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X ‘MA1’, 시선 강탈 퍼포먼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KBS 방송화면 캡처

눈부신 일상 소년들의 설렘이 ’뮤직뱅크‘를 가득 채웠다.

KBS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메이크메이트원(MAKE MATE 1, 이하 ‘MA1’)‘의 참가자들이 10일 오후 방송한 KBS2 음악 순위 프로그램 ’뮤직뱅크‘ 무대에 올라 메인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선물했다.

푸른 의상으로 청량미를 머금은 서른다섯 명의 일상 소년들. 무대를 가득 채우는 군무는 물론, 매력을 더하는 포인트 댄스, 그리고 두근거림 가득한 고백에 팬들의 뜨거운 환호가 이어졌다. 특히 ‘MA1’ 참가자들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통해 청춘의 벅찬 감성을 안기며 곧 다가올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MA1’은 ‘뮤직뱅크’ 출연과 함께 이날 오후 6시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음원도 발매했다. 작곡가 김진환이 편곡을 맡아 원곡의 파워풀한 리듬을 살려내면서도 일상 소년들의 꿈과 바람을 감성적인 신스 하이브리드 팝으로 재해석, ‘MA1’만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탄생시켰다.

‘MA1’은 KBS가 약 6년 만에 론칭하는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다. 지난 8일 공식 제작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일상 소년들의 첫 이야기는 오는 15일 수요일 밤 10시 10분 KBS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