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복합쇼핑몰 부지 “교통대책 보완해야”
양창희 2024. 5. 10. 19:47
[KBS 광주]광주시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가 복합쇼핑몰인 '더현대 광주'가 들어설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과 관련해 교통 대책 보완을 요구했습니다.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는 해당 부지의 교통량을 분산할 수 있도록 주변 차로의 건축선을 후퇴시키고 교량을 건설하는 등 7가지 항목의 보완책을 마련하라며 수정 의결했습니다.
이에 대해 사업자는 5천 8백 99억 원 규모의 공공기여금에 교통 관련 비용이 상당 부분 포함돼 있다며 난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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