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허위 사생활 유포' 혐의 형수 재판서 비공개 피해 증언

구나연 kuna@mbc.co.kr 2024. 5. 1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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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 씨가 자신의 사생활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형수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앞서 박 씨는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비공개 신문을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앞서 박 씨의 형수는 박 씨의 사생활과 관련된 허위 사실을 비방 목적으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전송하고, 박 씨가 횡령 혐의와 관련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비방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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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 씨가 자신의 사생활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형수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재판부는 오늘 공판을 열고 약 1시간 반 동안 피해자 박 씨를 증인 신문했습니다.

앞서 박 씨는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비공개 신문을 요청했고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였습니다.

박씨 측은 재판이 끝난 뒤 "사안과 관련 없는 인신공격성 발언이 나오기도 했지만 침착하게 상대 주장이 허위라는 취지로 주장하고 엄벌을 촉구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박 씨의 형수는 박 씨의 사생활과 관련된 허위 사실을 비방 목적으로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전송하고, 박 씨가 횡령 혐의와 관련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비방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구나연 기자(ku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728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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