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무쌍 용수정' 쓰러진 권화운, 엄현경 기지로 위기 모면

박하나 기자 2024. 5. 1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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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무쌍 용수정' 엄현경이 쓰러진 권화운을 도왔다.

10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연출 이민수 김미숙)에서는 승강기 사고로 위기에 빠진 주우진(권화운 분)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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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용감무쌍 용수정'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용감무쌍 용수정' 엄현경이 쓰러진 권화운을 도왔다.

10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연출 이민수 김미숙)에서는 승강기 사고로 위기에 빠진 주우진(권화운 분)의 모습이 담겼다.

절에 이어 헬멧 사건까지, 용수정(엄현경 분)이 여의주(서준영 분), 주우진과 계속해서 얽혔다. 이어 여의주가 천진스님(김추월 분)의 소개로 용장원(박철민 분)의 다오소 게스트하우스까지 입성했다.

한편, 용수정은 회사 승강기에서 주우진과 마주쳤고, 때마침 승강기가 멈추는 사고가 벌어졌다. 이에 주우진이 극심한 공포감을 느끼며 호흡 곤란으로 쓰러졌다. 용수정은 가방 속 비닐을 이용해 기지를 발휘해 주우진을 도왔다. 이어 용수정은 주우진의 상태를 걱정하며 비밀로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목격한 최혜라(임주은 분)가 용수정을 경계하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은 현대판 거상 임상옥을 꿈꾸는 거침없는 상여자 용수정(엄현경 분)과 그녀에게 운명을 맡긴 악바리 짠돌이 여의주(서준영 분)가 함께하는 화끈하고 통쾌한 로맨스 복수극으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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