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尹, 상품 대신 국익 파나‥'라인야후 사태' 방안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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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0일 정부가 '라인야후 사태'에 대한 유감 표명 입장을 낸 것에 대해 "면피를 위해 진정성 없는 입장을 내놓은 건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촉구했다.
민주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정부 입장에 라인을 빼앗기지 않겠다는 약속은 없고 기업에 모든 책임을 떠넘겼다"며 "네이버가 지분매각 가능성을 포함해 소프트뱅크와 협의한다고 발표한 다음날 대응 의지를 밝힌 것도 석연치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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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0일 정부가 '라인야후 사태'에 대한 유감 표명 입장을 낸 것에 대해 "면피를 위해 진정성 없는 입장을 내놓은 건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촉구했다.
민주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정부 입장에 라인을 빼앗기지 않겠다는 약속은 없고 기업에 모든 책임을 떠넘겼다"며 "네이버가 지분매각 가능성을 포함해 소프트뱅크와 협의한다고 발표한 다음날 대응 의지를 밝힌 것도 석연치 않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나라 상품 대신 국익을 팔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며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앞서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일본 정부는 행정지도에 지분매각이라는 표현이 없다고 확인했지만, 우리 기업에 지분매각 압박으로 인식되는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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