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충남도당 창당…조국 대표 "조국혁신당, 역할과 책임 해나갈 것"

박우경 기자 2024. 5. 1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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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충남도당이 10일 충남 천안에서 창당식을 열었다.

조국혁신당 충남도당은 이날 오후 천안 백석동 한들문화센터에서 조국 당대표와 지도부, 제22대 총선 당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을 선언했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은 지역 시도당들과 함께 성장하고 역할과 책임을 함께 해나갈 것"이라며 "바로 여기 충남도당이 중심이 돼 민심의 풍향계를 조국혁신당으로 확실하게 향할 수 있도록 함께 뛰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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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휘 전 충남도의원 초대 위원장 선출
[천안=뉴시스]조국혁신당 충남도당 창당식에서 조국 당 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spacedust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조국혁신당 충남도당이 10일 충남 천안에서 창당식을 열었다.

조국혁신당 충남도당은 이날 오후 천안 백석동 한들문화센터에서 조국 당대표와 지도부, 제22대 총선 당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을 선언했다.

조국 당 대표는 축사에서 "충남은 늘 우리 정치사에서 중심 역할을 했다"며 "중대한 고비 때마다 충남인이 결정한 대로 정치가 흘러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총선에서도 충남 지역구 11석 중 야당이 8석을 차지해 역대 선거 중 처음으로 충남에서 민주 진보 진영이 과반 의석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은 지역 시도당들과 함께 성장하고 역할과 책임을 함께 해나갈 것"이라며 "바로 여기 충남도당이 중심이 돼 민심의 풍향계를 조국혁신당으로 확실하게 향할 수 있도록 함께 뛰어줄 것"을 당부했다.

초대 위원장에는 이공휘 전 충남도의원이 선출됐다.

이 초대 위원장은 "현재 당원 수는 5000여 명이지만 연말까지 11개 지역위원회 15개 시군에 당원 조직을 구성하겠다"며 "다음 지방선거까지 2만 당원을 목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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