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님’ 윤성호, 디제잉에 말레이 불교계 뿔났다…“입국 금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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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불교계가 승려 복장으로 디제잉 공연을 해 화제를 모은 '뉴진스님(코미디언 윤성호)'의 입국 금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3일 위카시옹 말레이시아 국회의원은 뉴진스님이 말레이시아 한 클럽에서 공연을 펼친 데 대해 "한국의 인기 DJ가 승려로 위장해 클럽에서 공연을 한 것은 불교의 가치와 가르침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라며 "말레이시아 불교계를 화나게 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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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말레이시아 불교계가 승려 복장으로 디제잉 공연을 해 화제를 모은 ‘뉴진스님(코미디언 윤성호)’의 입국 금지를 요구하고 나섰다.
지난 3일 위카시옹 말레이시아 국회의원은 뉴진스님이 말레이시아 한 클럽에서 공연을 펼친 데 대해 “한국의 인기 DJ가 승려로 위장해 클럽에서 공연을 한 것은 불교의 가치와 가르침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라며 “말레이시아 불교계를 화나게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는 21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또 다른 공연을 두고 “나는 한국 DJ가 쿠알라룸푸르의 댄스 클럽에서 다시 공연하는 것을 당국에 금지하도록 요구한 말레이시아 청년불교협회(YBAM) 등의 조치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교의 성스러움을 존중하기 위해 이민국, 경찰 등에 뉴진스님의 입국을 막도록 지시해 줄 것을 내무부 장관에게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뉴진스님의 21일 공연은 취소됐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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