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지휘관 임무 전념 여건 보장 토론회 첫 개최

김문경 2024. 5. 1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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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 계룡대 대회의실에서 신원식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지휘관 임무 전념 여건 보장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토론회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영관급 이상 지휘관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임무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조성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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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오늘 계룡대 대회의실에서 신원식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지휘관 임무 전념 여건 보장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한 회의에는 육해공군 참모총장과 연합사부사령관, 합참차장 등 장성급 주요 직위자와 각 군 중령급 이상 지휘관 등 1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토론회가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영관급 이상 지휘관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임무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조성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신원식 장관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핵심인 지휘관이 전투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건을 보장하는 것은 강한 군대를 만드는 요체라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잘 전달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대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인사·복지, 군수지원, 부대지휘 여건, 예산 등 4개 분야로 구분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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