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 “FC서울 시절 감독에 욕 날려, 징계받고 벌금 4천만원”(햅삐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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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정조국이 감독에게 욕을 해 징계를 받았다고 밝혔다.
정조국은 "오피셜은 아니다. FC서울에 있을 때 경기를 자주 못 나갈 때다. 나는 원래 베스트 일레븐을 맨날 나가던 사람인데. 그 이후로 교체로 나가고 나서 골을 넣었다. 경기는 계속 뛰었는데 베스트 일레븐에 못 나간 거다. 나는 그게 자존심이 너무 상한 거다. 후반에 내가 들어가서 골을 넣고 나서 그 감독한테 욕을 날렸다. 그래서 징계를 먹고 벌금 4천만원을 물었다. 우리는 다 규정이 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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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축구선수 정조국이 감독에게 욕을 해 징계를 받았다고 밝혔다.
5월 9일 공개된 채널 '햅삐 김성은 KIM SUNG EUN'에는 김성은, 정조국 부부가 소개팅하던 시절을 떠올리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김성은은 "저희가 소개팅을 했지 않나. 사실 시즌 중에는 매일 운동해서 소개팅할 시간이 없다. 무슨 이슈가 있었다"고 운을 뗐다.
정조국은 "오피셜은 아니다. FC서울에 있을 때 경기를 자주 못 나갈 때다. 나는 원래 베스트 일레븐을 맨날 나가던 사람인데. 그 이후로 교체로 나가고 나서 골을 넣었다. 경기는 계속 뛰었는데 베스트 일레븐에 못 나간 거다. 나는 그게 자존심이 너무 상한 거다. 후반에 내가 들어가서 골을 넣고 나서 그 감독한테 욕을 날렸다. 그래서 징계를 먹고 벌금 4천만원을 물었다. 우리는 다 규정이 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성은은 "(정조국이) 징계를 받고 있어서 쉬는 기간이었던 거다. 그래서 매일 만났다. 매일 만나니까 (정조국이) 한가하다고 생각했다. 근데 징계가 딱 끝나고 운동을 시작하니까 운동에 집중하느라고 나를 안 만나는 거다. 나는 그게 너무 서운했다"고 털어놨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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