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어센트 '러브 미 두', 경력직 신인의 자신감

김선우 기자 2024. 5. 10. 18:4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력직 신인의 자신감이 돋보인다.

뉴웨이즈컴퍼니 소속 첫 5인조 보이그룹 어센트(ASC2NT)가 첫 음악 방송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어센트는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번째 싱글 앨범 '익스펙팅 투모로우(Expecting Tomorrow)'의 타이틀곡 '러브 미 두(LOVE ME DO)' 무대를 음악 방송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날 어센트는 훈훈한 비주얼과 남자친구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링으로 등장했고 경쾌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팀워크가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데뷔 무대를 펼쳤다.

어센트는 경력직 신인의 여유로움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각이 잡힌 군무가 아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멤버 각각의 개성과 춤선을 선보이며 어센트만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했다. 특히 마이클 잭슨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안무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룹 대국남아 출신 가람·인준·제이와 새 멤버 레온·카일이 합류해 5인조 보이그룹으로 탄생한 어센트는 '오르다' '상승'이라는 뜻이 담긴 '어센트(ASCENT)'에서 착안해 만든 팀명이다. 팀명에 담긴 숫자 '2'는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의미이자 강렬한 의지와 열정을 통해 두 번째 삶을 시작함으로써 높은 곳을 향해 오르자는 포부를 담았다.

데뷔 앨범은 어둠 속에서도 희망을 찾아 나아가는 용기와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을 노래하며 듣는 이들에게도 꿈을 향한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곡 '러브 미 두(LOVE ME DO)'는 기타와 신스 브라스를 활용한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달려가면 더 밝은 미래가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담았다.

첫 무대를 통해 힘찬 출발을 알린 어센트는 각종 음악 방송과 콘텐트를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KBS 2TV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