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무안 아파트 역대급 하자' 공식 사과

차유정 2024. 5. 10. 18:2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전남 무안군 아파트 단지에서 대규모 하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늘(10일) 홍현성 대표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책임을 통감하고 입주예정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품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고 수준의 품질 확보를 위해 인력이나 재원 추가 투입 등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한 신축 아파트 '힐스테이트 오룡' 사전 점검 과정에서 건물 외벽과 내부 벽면이 기울고 콘크리트 골조가 휘어지는 등 크고 작은 하자가 6만 건 가까이 발견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