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빽] 전쟁 와중에 "4대 경제대국 만들겠다"…푸틴의 꿈은 망상일까?

김혜영 기자 2024. 5. 1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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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5기를 시작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취임 일성'은 "러시아를 세계 4대 경제 대국으로 만들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각 지난 7일 취임식을 마친 뒤 새 임기 국정 과제를 담은 '국가 발전 목표에 관한 대통령령'에 서명했는데, 이 법령에는 러시아가 2030년까지 구매력평가(PPP) 기준 국내총생산(GDP) 세계 4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가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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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5기를 시작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취임 일성'은 "러시아를 세계 4대 경제 대국으로 만들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현지시각 지난 7일 취임식을 마친 뒤 새 임기 국정 과제를 담은 '국가 발전 목표에 관한 대통령령'에 서명했는데, 이 법령에는 러시아가 2030년까지 구매력평가(PPP) 기준 국내총생산(GDP) 세계 4위를 달성하겠다는 목표가 담겼습니다. 즉, 푸틴 대통령은 전쟁 와중에도 어떻게든 4대 경제 대국을 만들어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셈입니다. 과연 그의 커다란 꿈은 실현될 수 있을까요? 푸틴 대통령이 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한계'가 있다면 그건 무엇일까요? 딥한 백브리핑을 전해드리는 '딥빽'에서 전문가들의 자문을 토대로 알아봤습니다. 

※ 인터뷰 : 김영진|한양대학교 국제학대학원 러시아학과 교수 
홍완석 ㅣ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교수
정민현|대외경제정책연구원 러시아유라시아팀장

취재 · 구성 : 김혜영, 영상취재 : 김태훈, 영상편집 : 김주형, 작가 : 김채현, CG : 서현중, 권혜민, 성재은, 인턴 : 이승주, 김수연,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김혜영 기자 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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