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쿠바 속한 카리브국가연합 회의 참석...협력 의지 표명

조수현 2024. 5. 10.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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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전홍조 외교부장관 특별외교사절이 어제(9일) 수리남 파라마리보에서 열린 제29차 카리브국가연합, ACS 각료회의에 참석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ACS는 1995년 출범한 카리브 연안 국가들의 연합체로, 쿠바를 비롯해 25개국이 회원국입니다.

전 특사는 이번 회의에서, 최근 쿠바와의 수교를 통해 한국의 대 카리브 외교 기반이 확대됐다며 ACS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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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전홍조 외교부장관 특별외교사절이 어제(9일) 수리남 파라마리보에서 열린 제29차 카리브국가연합, ACS 각료회의에 참석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ACS는 1995년 출범한 카리브 연안 국가들의 연합체로, 쿠바를 비롯해 25개국이 회원국입니다.

우리나라는 1998년 12월 바베이도스에서 열린 제4차 ACS 각료이사회 때부터 옵서버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전 특사는 이번 회의에서, 최근 쿠바와의 수교를 통해 한국의 대 카리브 외교 기반이 확대됐다며 ACS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로돌포 사봉헤 ACS 사무총장과 만나 기후변화, 해양 오염, 교육 등 여러 분야에 걸친 양측 간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사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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