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영월읍 하송리 주변 선로 지중화 사업 추진

신관호 기자 2024. 5. 10. 18: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영월군이 이달부터 한국전력공사 등과 함께 영월읍 하송리의 대한리버타운부터 레스트힐까지 300m 구간의 선로 지중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쾌적한 도시환경과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것으로서, 전주 및 가공선로 철거, 지상기기 및 지중케이블 신설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 미관, 동강둔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중화 사업 추진 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리버타운부터 레스트힐까지 300m 구간
강원 영월군청. (뉴스1 DB)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이달부터 한국전력공사 등과 함께 영월읍 하송리의 대한리버타운부터 레스트힐까지 300m 구간의 선로 지중화 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쾌적한 도시환경과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것으로서, 전주 및 가공선로 철거, 지상기기 및 지중케이블 신설로 진행된다. 총 사업비 16억 원이 수반된다.

특히 군은 그간 지중화 사업 시 인도 굴착으로 보행자 불편이 발생했던 상황을 고려해 이번 사업에선 굴착작업을 차도 또는 차도와 인도에서 병행하는 방법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실제 굴착기간을 오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0일로 예상보다 단축시킬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도시 미관, 동강둔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중화 사업 추진 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