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도체 스타트업 딥엑스, 1100억원 규모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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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딥엑스가 11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설립한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는 이번 투자로 딥엑스의 2대주주가 됐다.
딥엑스는 로봇과 가전, 모빌리티 등에 활용되는 저전력 AI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다.
딥엑스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1세대 제품을 양산해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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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딥엑스가 11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에는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 BNW인베스트먼트, 아주IB 등 사모펀드 기업이 대거 참여했다.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설립한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는 이번 투자로 딥엑스의 2대주주가 됐다. 진 전 장관은 한국 반도체산업을 일으킨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딥엑스는 로봇과 가전, 모빌리티 등에 활용되는 저전력 AI 반도체를 개발하고 있다. 관련 특허 252개를 보유했다. 딥엑스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1세대 제품을 양산해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온디바이스 대규모언어모델(LLM) 관련 차세대 제품도 출시한다는 목표다.
장강호 기자 call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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